“주지 않는 사랑은 지고 나르는 고통이니까요.” ―박노해 시 그림책 ‘푸른 빛의 소녀가’ 중 먼 행성에서 지구에 불시착한 소녀에게 시인이 지구에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. 그는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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