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시인과 촌장’의 새로운 앨범 준비를 마친 하덕규는 대구로 내려갔다. 대구 나이트클럽 무대에 서며 연주하던 기타리스트 함춘호를 만나기 위해서였다. 함춘호의 실력은 이미 서울에까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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