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고속도로 충돌 사고 이후 원숭이 실종 검색

미국 고속도로 충돌 사고 이후 원숭이 실종

미국 고속도로 충돌 사고 이후

미국경찰이 100여 마리를 태운 트럭이 추락한 뒤 탈출한 원숭이를 찾고 있다.

이 원숭이들을 플로리다의 실험실로 옮기던 트레일러는 펜실베니아 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덤프트럭과 충돌했다.

아무도 다치지 않았지만, 네 마리의 원숭이들이 가까스로 탈출했습니다.

이후 3마리가 발견됐지만 1마리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.

긴꼬리원숭이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연구에 수요가 있다.

펜실베니아 주 경찰인 안드레아 펠라칙은 몬투르 카운티에서 탈출한 원숭이들을 사냥하는 것을 확인했다.

그는 NBC 뉴스에 “사고 차량이 원숭이 100마리를 쫓아가고 있었으며 추락 당시 원숭이 몇 마리가 탈출했다”고 말했다.

경찰은 이후 원숭이 한 마리가 도주한 사실을 확인했지만, 이 동물을 찾거나 포획하려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. 대중들은
동물을 발견하면 911에 전화하라는 요청을 받았다.

미국

 미국에서 의학 실험용 원숭이들을 싣고 가던 트럭이 사고를 당한 사이 원숭이들이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뉴욕타임스(NYT)가 22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

미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게잡이원숭이 100마리를 실은 트레일러를 끌고 가던 한 픽업트럭이 필라델피아에서 북서쪽으로 240㎞ 떨어진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덤프트럭과 충돌했다.

부상자는 없었지만, 이 사고로 트레일러에 있던 원숭이 중 4마리가 탈출하는 바람에 영하의 추위 속에 대대적인 야간 수색 작업이 펼쳐졌다.

주 경찰은 야생동물 보호당국과 함께 수색에 나서 22일 오전 현재 3마리를 찾았으나, 나머지 1마리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.

사고를 당한 트럭은 플로리다주의 한 실험실로 원숭이를 싣고 가던 길이었다.

마리당 1만달러(약 1천193만원)를 호가하는 게잡이원숭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연구 때문에 수요가 매우 많다고 신문은 지적했다.

인근 호텔에서 일하는 목격자 제이미 라바는 NYT에 전날 밤 기온이 섭씨 영하 15도 정도로 떨어졌다면서 “누군가 원숭이를 춥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다”며 안타까워했다.